Finally, Tesla brings the fully-fledged Model Y to market.
Tesla announced on August 18, 2025, that the Model Y L would be released in the Chinese market, with deliveries beginning in September. While a release date outside of China has not yet been confirmed, it is expected to arrive in either the US or Korea in 2026.
The Korean launch price was recently revealed on social media, but we'll have to wait a bit longer for more accurate information.
The Model Y Juniper was officially released in Korea on April 2, 2025, and has already seen a steady stream of purchases and reservations. For those customers, the news of the new Model Y L will likely be quite heartbreaking.
This is because the Model Y Juniper has received yet another major update.
마침내, 테슬라가 완성체의 Model Y를 시장에 내놓았다.
테슬라는 지난 2025년 8월 18일 중국시장에 Model Y L을 출시하고 9월부터 인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이외 국가에서의 출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2026년은 되어야 미국이든 한국이든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의 출시가격이 SNS에 공개 되었는데 정확한 정보는 좀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2025년 4월 2일, Model Y Juniper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시되었고 많은 예약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구매하신 분들도 꽤 있는거 같은데 새로운 Model Y L의 소식은 그 분들에게 가슴 아린 소식이 될 듯하다. Model Y Juniper에서 또 한 층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중국시장에서 먼저 정식으로 출시된 Model Y L은 6인승 버전으로, 사실 내가 2022년에 Model Y Long-range 버전을 구매할 당시, 미국에서 극히 소량으로 판매되었지만 7인승 모델이 있엇고 이 모델을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출시 소식은 전무하고 마냥 기다릴 수만 없어 테슬라 코리아에 직접 문의하였고 7인승 Model Y의 국내 판매계획은 없다고 밝혀 하는 수 없이 지금의 5인승 Model Y를 구매하게 되었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증국 R&D Center에서 Model Y Long Body type이 개발할 것이란 루머가 있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오늘, 그 루머는 사실로 드러났다.
자 그럼, Model Y L(=Model YYY)의 주요제원을 Tesla Model Y/X Long-range 버전과 비교하여 알아보자
항목 | Model Y Juniper LR (2025, AWD) |
Model Y L LR (2025, 중국시장, AWD, 6인승) |
Model X LR (2025, Dual Motor AWD) |
배터리 용량 (Usable) | 75 kWh | 82 kWh | 95 kWh (100 kWh nominal) |
주행거리 | EPA: 327 miles (약 526 km) WLTP: 551 km | CLTC: 751 km (약 467 miles, EPA 환산 약 350-400 miles 추정) |
EPA: 352 miles (약 566 km) |
가속 (0-60 mph) | 4.6 초 | 4.3 초 (0-100 km/h 기준) | 3.8 초 |
최고 속도 | 125 mph (201 km/h) | 125 mph (201 km/h) | 155 mph (250 km/h) |
최대 출력 (hp) | 514 hp (378 kW) | 456 hp (340 kW) | 670 hp |
최대 토크 (Nm) | 493 Nm | 559 Nm | 약 800 Nm (추정, 공식 미상세) |
전륜/후륜 모터 출력 | 전륜: 미상세 / 후륜: 미상세 (듀얼 모터) | 전륜: 142 kW / 후륜: 198 kW | 듀얼 모터 (전체 670 hp) |
길이 (mm) | 4,792 mm | 4,976 mm | 5,057 mm (199.1 in) |
너비 (mm, 미러 접힘) | 1,920 mm | 1,920 mm | 2,000 mm (78.7 in, 미러 접힘) |
높이 (mm) | 1,624 mm | 1,668 mm | 1,684 mm (66.3 in) |
휠베이스 (mm) | 2,890 mm (SWB 기준, Juniper 업데이트) | 3,040 mm (롱 휠베이스) | 2,965 mm |
공차중량 (kg) | 약 1,995 kg (4,396 lbs) | 2,088 kg | 2,338 kg (5,152 lbs) |
좌석 수 | 5인승 (옵션 7인승 가능) | 6인승 (개별 시트) | 7인승 (Falcon Wing 도어) |
화물 공간 (cu ft) |
76 cu ft (최대) | 약 80 cu ft (추가 공간으로 인해 증가) | 94.5 cu ft (최대) |
충전 속도 (Supercharger Max) |
250 kW (15분에 169 miles 추가) | 250 kW (유사) | 250 kW |
예상 가격 (USD, 기본) |
$50,000 ~ $55,000 (US 기준) | 약 $40,000 ~ $45,000 (중국 RMB 263,500 ~ 300,000 기준, 환율 적용) | $116,700 ~ $120,000 (US 기준) |
견인 용량 (lbs) | 3,500 lbs | 3,500 lbs (추정) | 5,000 lbs |
기타 특징 | Juniper 리프레시: 개선된 효율성, 새로운 인테리어, 19인치 휠 표준. 미래 업데이트로 더 긴 범위 예상. | 중국 전용 롱 바디: 추가 화물 공간, 3열 시트, 경쟁사(예: BYD) 대응. | 고급 SUV: Plaid 옵션 가능, 더 넓은 공간, 하지만 가격이 높음. 2025 업데이트로 빌드 퀄리티 개선. |
<This information was written by Grok>
위의 표는 AI Agent인 Grok에게 물어보고 얻어낸 답이다. ChatGPT나 Gemini. Claude는 아직 데이터베이스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는지 Model Y L의 존재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
변경된 주요제원을 보자면 Model Y L은 Model Y보다 전장은 약 18cm, 휠베이스는 15cm 정도 더 길어졌다. 휠베이스의 길이가 연장되면서 2열의 거주공간은 매우 광활해졌다고 할 수 있다. 전동모터로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3열에 아무도 타지 않는다면 2열 시트를 뒤로 끝까지 밀고 시트 등받이를 뒤로 틸팅해서 앉을 수 있어 초장거리 여행에도 큰 피로없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을거 같다.
(Model X와도 비교해본다면 전장길이는 조금 짧지만 휠베이스는 좀더 길었다. Model X는 테슬라의 프리미엄 SUV인데 자동차 제원의 하극상이 일어난 경우 아닌가? Model Y L을 통해서 아마도 내년에 출시되지 않을까 기대되는 Model X refresh 버전에서 전장길이의 변경이 있지는 않을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휠베이트의 연장으로 3열의 거주공간 역시 기존의 Model Y 7-seater보다 훨씬 개선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 유튜버들을 통해서 선공개된 Model Y L의 시승기를 보면 Rear Door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3열에 사람이 탑승하고 차량을 측면에서 본 영상이 있었는데 머리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보니 개인적으로 Model X의 3열을 탔을 때도 조금은 답답해 했었는데 여전히 일반성인이 탑승하기에는 편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거라 생각하고 어린이나 키가 작은 분들은 3열을 이용해도 괜찮을거 같긴 했다.
그리고 Rear Door의 유리창과 윗머리간의 간격이 가까워 열차단 썬팅을 하지 않는다면 여름에 3열 탑승자는 꽤나 고생할 것 같이 보였다. 이 부분은 아마도 자동차의 디자인과 차량 공기저항계수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자동차 설계상 어쩔 수 없이 타협한 부분일거 같다.
배터리 용량 75~78kWh(?)에서 82kWh로 소폭 늘었다. 주행가능거리는 차량의 덩치가 더 커지고 무게도 무거워졌음에도 Model Y Juniper와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다만, 모터의 출력은 조금 낮아졌는데 차량의 민첩성(제로백)은 아이러니하게도 더 빨라졌다. 110km/h의 고속에서도 자동차 슬라럼 테스트(Slalom Test)를 안정적으로 통과하기도 했다. 이제는 기계공학 엔지니어링에 있어서도 여타 레거시 오토메이커에 뒤지지 않는거 같다.
그 외 실내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15 => 16인치로 조금 커졌고 2열에는 전동으로 컨트롤되는, 테슬라의 프리미엄 SUV인 Model X에도 없는, 팔걸이를 추가하여 탑승자의 상체 편의를 더했다. 그리고 드디어 2열에도 통풍시트가 적용되고 3열에는 열선시트만 제공, 컵홀더가 양벽면에 위치해 있고 3열 시트 안쪽 하단에는 C-type의 USB 포트가 위치해 있어 탑승자의 편의를 개선했다. Model 3 하이랜드 버전부터 도입된 2열 디스플레이는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이 디스플레이 바로 하단에 Hidden 슬라이딩 컵홀더 2개를 추가해주었다. 시트의 품질은 Model Y Juniper보다 크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추가된 편의사양들을 보니 이제는 Model Y L은 고급 SUV로 분류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국산자동차와 비교한다면 현대차의 제니시스 GV80과도 비교할 수 있을거 같다. 전장길이는 GV80 보다 아주 약간 더 길다. 그리고 내가 알기론 2열에 통풍시트를 가지고 있는 차가 작년에 나온 팰리세이트 정도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국내외 레거시 오토메이커들로부터 기술을 선도해 가는 모습이다.
트렁크의 화물공간은 기존의 Model Y Juniper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3열을 접었을 때, 트렁크 공간의 길이는 같다고 한다. 3열을 접었을 때, 2열과 화물공간의 경계가 애매해지는 건 고급 SUV로 분류하는데 단점이 될 수 있을거 같다. 뭔가 좀 없어 보인다. 2세대가 나올 때쯤 되면 뭔가 개선이 되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Model Y L에서 가장 기대하는 업데이트는 바로 Adaptive Suspension의 적용이다. Model Y Juniper에서도 Suspension의 품질이 꽤 좋아졌고 탈만해졌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Model Y L은 그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타났다.
Model Y Juniper가 내 Model Y보다 전체적으로 기능들이 크게 개선되었지만 올해 초 출시를 발표했을 때, 굳이 바꾸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Model Y L을 보고 나서는 이제 내 Model Y를 바꿔야 하나?라는 고민을 갖게 되었다. 가족들과 자주 장거리여행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이동편의성 측면에서는 매우매우 큰 장점을 가질거라 생각된다.
아직 국내 출시일정은 미정이고 공식적인 가격정보도 없지만 최근 들려오는 SNS들에서의 소식으로는 7천만원은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움...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려봐야겠다. 그리고 새로운 Model Y L로 Long-term 시승기를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ㅋ
그치만 언제나 그렇듯 어느 제품이든 초기모델보단 2nd, 3rd 버전부터 사는게 호구되지 않는 진리라... Model Y L을 사려면 자율주행 하드웨어 시스템도 HW5.0은 탑재해야 내구재로써 살만해지지 않을까 싶다. ^^
마음이 점점 싱숭생숭해진다.
암튼, 하루 빨리 Model Y L을 구경해보고픈 소망이다. 테슬라코리아에서 한국의 테슬라 팬들을 위해 하루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해본다.
포스트 업데이트-R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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